7월부터 서울시는 서울런에 가입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합니다. 대상자인지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 서울런 ○ 가입대상 (자격검증대상)
- 서울시 거주 만 6세 ~ 24세 - 중위소득 60% 이하(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포함), 법정 한부모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및 북한 이탈주민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 신청 : 누리집 서울런 ○ 문의 : 24시간 학습지원센터 1533-0909 / 평일 10~21시, 점심시간 12~13시 카카오톡(평일 10~22시), 24시간 챗봇 (카카오톡 ID 서울런 학습지원센터) |
서울런은 2021년 8월부터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서울시의 대표적 교육복지 사업으로,사회 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1:1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 격차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득 기준이 완화되어 4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 인정액이 기존 286만 원 이하인 가구에서 344만원 이하인 가구까지 서울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도 계층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울런 사업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85% 이하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런 가입 절차 |
아울러 7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가족돌봄청년과 서울시교육청 꿀맛무지개교실을 이용하는 건강장애학생,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시설 보호아동, 관외 아동 보호시설 입소 아동까지 서울런을 수강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현재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치고,「서울특별시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에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 가구 및 국가보훈 대상자 청소년은 서울런 누리집에서 온라인 자격 검증을 통해 회원가입 후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중위소득 50% 초과~60% 이하 가구, 북한이탈주민 가구의 청소년은 서울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소득판정을 할 수 있는 서류 3종(교육비 지원 대상자 확인서, 사회보장급여 결정통지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주민등록등본) 중 하나 또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학습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강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체험형 멘토링’, ‘정서 지지 특별 멘토’, ‘4050 시니어 멘토’ 등을 통해 정서적 측면과 공부 습관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런 신청해서 혼자서도 자기 주도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공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