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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1

맹자 사상 '의'와 성선설 맹자(기원전 372-289)는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유학자로, 본명은 맹가(孟軻)입니다. 그는 전국시대에 활동하면서 인의(仁義)와 왕도정치(王道政治)를 설파했습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본래 선하다고 주장하는 성선설을 펼쳤으며, '의'는 그의 철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의'의 정의 '의'(義)는 맹자 사상에서 정의와 올바름을 의미합니다. 맹자는 '의'를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적 기준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의'라고 주장했습니다."義는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할 도리이다." 맹자에게 있어 '의'는 개인의 행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규범과 정치적 지침으로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는 군주가 '의'를 실천.. 2024. 6. 7.